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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이번 시간에도 “턱관절의 비밀”의 저자이시며 “턱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의학 및 치료법” FCST라는 새로운 치료법을 창안하신 이영준박사님을 모셔서 어지럼증과 턱관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사님, 어지럼증이 턱관절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답변 1. 안녕하십니까? 예, 어지럼증은 턱관절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그러나 일반국민들이나 의료인들에게도 생소한 내용이리라 생각됩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의료인들의 어지럼증에 대한 소개 내용의 대부분이 턱관절과 관련된다는 내용은 아직 저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질문 2. 요즘 매스컴에 자주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이석증이거나 메니에르 증후군이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주로 보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답변 2. 예, 저도 들은바가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면 먼저 이비인후과를 가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니까요. 그러나 저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그럼 이석증은 왜 생기며 메니에르 증후군은 왜 생기느냐는 문제를 제기하면 다릅니다. 또 그런 증상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을 덧붙입니다만 그 덧붙인 원인은 왜? 라는 질문을 다시 한다면 ‘아직 모릅니다.’ 입니다.
질문 3. 박사님, 우선 어지럼증의 증상은 어떤 증상인가요? 증상부터 살펴보죠.
답변 3. 예, 어지럼증을 한의학에서는 현훈이라고 합니다. 이 어지럼증은 두통과 함께 오는 경우가 흔한 편인데 일반적으로 눈이 캄캄해지며 머리가 빙빙 돈다고 표현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질문 4. 그러면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의 증상과 원인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요?
답변 4. 예, 어지럼증을 현훈이라고 할 때, 한의학에서는 증상을 현(眩)은 안목이 혼현(昏眩) 즉, 침침하고 캄캄해짐을 말하고, 훈(暈)은 머리가 빙빙도는 두뇌의 훈전(暈轉)을 뜻합니다. 또 두훈(頭暈)으로 인해 안혼(眼昏)이 되는 것은 전현이라 하고, 안혼으로 인해 두훈이 되는 것은 목현(目眩)이라 하며 머리가 어지러우며 무겁고, 눈이 흐려지는 것을 현모(眩冒)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원인으로는 외사(外邪)·칠정(七情)·신허(賢虛)·혈허(血虛)가 원인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질문 5. 한의학에서는 현훈, 즉 어지럼증도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군요?
답변 5. 한의학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어지럼증도 풍훈, 기훈, 습훈, 혈훈, 담훈 등 5가지로 원인과 증상을 분류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르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질문 6. 그럼 박사님은 동의보감이나 황제내경에서 언급하는 어지럼증 즉 현훈의 원인을 다른 각도에서 전혀 다르게 보신다는 말씀입니까?
답변 6. 예, 그렇습니다. 풍습이 침범하거나 기가 허하거나, 혈이 부족하거나 담음이 생겨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그럼 그런 풍습담기혈훈 등의 원인들은 왜 생기며 그런 증상들을 유발시키는 또 다른 원인들은 무엇일까요? 그런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한의학에서도 없습니다.
질문 7. 그러면 박사님은 어떤 원인으로 어지럼증의 원인을 설명하고 계신지요?
답변 7. 저는 그것을 턱관절의 불균형으로 인한 상부경추의 아탈구로 보고 있습니다. 어지럼증이건 두통이건, 어떤 유형의 증상이건 그 증상을 통제하는 궁극적인 통제센터는 신경계입니다. 그리고 신경계의 통제사령부는 뇌입니다. 우리 몸의 모든 질병과 불편증상은 뇌가 인지하는 현상의 표현입니다.
어지럼증도 뇌가 느끼는 것이고 아프다는 것도 뇌가 느끼는 것입니다. 좋다 나쁘다, 아름답다, 불안하다, 답답하다. 사랑한다, 밉다, 고맙다, 등 모두 뇌가 느끼는 감정이자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8. 그럼 박사님은 어지럼증의 원인이 뇌에 있다는 말씀인가요?
답변 8. 아닙니다. 뇌는 단지 그런 증상을 느끼고 반응하고 인지하는 기관입니다. 다만 그 뇌로 하여금 어지럼증을 느끼게 하는 원인 처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만 저는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곳을 턱관절의 불균형으로 인한 환추와 축추의 아탈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9. 왜 턱관절의 불균형으로 인한 환추와 축추의 아탈구라고 보시는지요?
답변 9. 세 가지 관점에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턱은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우리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귓속의 전정기관과 세반 고리관에 직접적으로 부정적 자극을 주는 가장 유일한 관절이기도 합니다.
둘째, 턱의 불균형은 뇌줄기와 3차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 1,2번 경추인 환축추의 옆에서 분지된 척수신경과 연결되어 뇌의 청신경 즉, 균형조절중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셋째, 턱의 불균형은 환 축추를 틀어지게 하여 경정맥공을 틀어막아 뇌의 혈류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곳을 지나가는 9, 10, 11번 등의 뇌신경에 압박을 가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여 장부기관과 연결된 미주신경계의 시스템을 깨트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청신경은 전정신경(前庭神經)과 와우신경(蝸牛神經)으로 나누어져 연수로부터 나오는데 이는 2번경추 옆의 척수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2번경추의 축이 틀어질 경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전정신경은 내이(속귀)의 반고리관·난형낭·구형낭 등에 분포하여 평형감각을 담당하고 있으며 와우신경은 달팽이관에 분포되어 있고 청각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 10. 일반적으로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면 우리는 먼저 두통이나 빈혈, 뇌질환을 떠올리게 마련이고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를 찾아가 보지만 대부분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한 구토, 두통, 손발 저림 등을 동반하는 어지럼증의 원인은 귀, 뇌, 혈관, 심장, 시력의 이상 등으로 이중 80%는 귀의 이상으로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박사님의 말씀을 듣고 보면 어지럼증의 원인이 또 다른 곳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 10. 예, 심지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에 어지럼증으로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은 환자는 43.7% 급증했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아직도 국민들의 대다수가 이비인후과를 찾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귀 속에는 몸의 균형을 잡아 주는 기관인 전정기관과 세반고리관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어지럼증의 원인이 귀에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기관으로 하여금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밖에 없도록 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하는 원인이 턱관절의 불균형에 있다는 이야기는 모르기 때문에 단순히 신경학적인 결과만 이야기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11. 그렇다면 박사님의 생각은요?
답변 11. 예, 저의 생각은 턱관절의 불균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귀 주변에서 3차신경의 압박은 존재 할 수 없으며 환추와 축추 역시 비틀려 막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환축추의 아탈구 즉 비틀림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청신경의 압박은 이루어질 수 없을 뿐 아니라 뇌로 유입되는 혈류공급을 비롯한 경정맥공을 지나는 신경계의 압박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어지럼증은 발생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12. 그러면 박사님, 임상적으로도 뒷받침이 되고 있는지요?
답변 12. 물론입니다. 저의 클리닉에도 일주일에 몇 명씩은 오직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찾는 환자들입니다. 그러나 저희 클리닉에서는 가장 잘 치료되는 질병 군에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한 달 전후로 치료되는 경미한 질환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질문 13. 제가 알고 있는 일반 상식으로는 서두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현대의학에서는 이석증과 급성현기증을 일으키는 메니에르증후군 등의 희귀질환이 어지럼증의 주범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박사님의 이야기는 전혀 다른 신선한 주장으로 들립니다.
답변 13. 예, 유명 가수 김경호와 배우 한지민, 영화배우 유지태가 앓은 것으로 알려진 메니에르증후군은 급성현기증을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증상은 어지럼증과 몸이 휘청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속이 메스껍거나 토하는 증상이 동반되며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하는데,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난청·이명 등을 동반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인도 달팽이관과 전정기관 내에 순환하는 림프액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흡수에 문제가 생겨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이 점점 부풀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림프액이 왜 과다 생성되고 흡수에 방해가 생기는지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의 메니에르증후군의 진단은 미국 이비인후과학회(AAO-HNS, 1995) 기준을 널리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명이나 귀의 충만감이 있으면서, 20분 이상 지속되는 자발적인 회전감으로 인한 어지러움으로 힘이 빠지고 구역질(오심)과 구토가 동반되면 이때 청력검사를 해서 청력소실이 있을 경우 메니에르병으로 진단합니다.
질문 14. 그럼, 이석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보시는지요?
답변 14. 이석증은 전정기관에 존재하는 이석(Otoconia) 즉, 조그만 돌이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에 들어가 생리학적 변화와 평형감각 이상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어지럼증으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40~50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갑작스럽게 머리를 움직이다가 어지러움을 느끼는 게 특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거나 누울 때는 물론이고 고개를 숙여도 어지러운데,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1분 이내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이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진단하는 방법도, 예방책도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두부 외상이나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칼슘 농도의 저하도 이석을 전정기관에서 떨어뜨려 발병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양방에서 말하는 이석이나 메니에르증후군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조차도 뇌로 유입되는 모든 통로에 해당되는 대후두공의 통로가 턱관절의 불균형으로 환추와 축추가 틀어져 막힘으로써 발병한다는 사실을 이 자리를 빌어 국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질문 15. 그럼, 어지럼증을 예방하거나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간단히 소개말씀 부탁드리며 이 시간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답변 15. 턱관절의 불균형이 척추의 구조를 무너뜨리며 신경계의 압박을 초래함은 물론 뇌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만큼 여러분은 턱 스트레칭 운동을 열심히 하고 턱주변과 목주변의 마사지 운동을 비롯해 목 스트레칭 운동을 열심히 하여 뇌와 몸통이 항상 소통될 수 있도록 해야겠으며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이 지그재그로 열리고 닫힌다면 비록 턱이 아프지 않더라도 FCST클리닉을 찾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치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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