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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오늘은 사경증이란 주제를 가지고 설명을 해주시기로 했는데요? 박사님, 사경증이 무슨 질병인지 먼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1. 예, 아마도 시청자 여러분은 사경증이 무슨 질병일까? 그런 질병도 있나? 금시초문인 분들이 더 많을 것 입니다. 그만큼 사경증은 흔하지 않은 희귀한 난치성질환중의 하나이며 뇌신경세포가 손상된 질환중의 하나입니다. 사경증은 평균 일만 명에 한명 꼴로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증상의 특징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목이나 어깨, 턱, 전신의 근육이 과긴장 또는 수축, 경련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으로 근이상 긴장증 또는 연축성 사경증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질문 2. 지난 시간에 틱장애와 뚜렛장애에 대해 강의시 운동틱장애 증상도 목이나 머리, 어깨, 등 전신의 일부를 움직이거나 떨고 긴장 또는 경련 비슷한 증상을 말씀하기도 하셨는데요?
답변 2. 예, 틱장애 중에도 특히 운동틱은 사경증의 증상과 유사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서양의학계에서는 운동틱을 사경증의 범주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사경증의 경우 증상을 말씀드리면 가볍게는 머리를 흔들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경우, 턱이 불수의적으로 떨리거나 움직이는 경우, 심할 때는 고개가 어느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몸이 긴장되고 떨리는 경우, 전신이 모두 긴장 수축되고 비틀리는 경우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유형의 질병상태를 나타내는 난치성 질환입니다.
질문 3. 그럼 사경증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겠군요?
답변 3. 예, 사경증의 종류도 다양하게 분류하고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사경증을 선후천적인 소인에 따라 선천성질환과 후천성질환으로 구분하기도 하고 후천성 사경증의 경우는 다시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하고 있으나 크게 경련성과 비경련성 사경증으로 다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경련성 사경증은 경부근육들의 불수의적이고 반복적인 혹은 지속적인 수축과 경련을 수반하는 근긴장 이상의 질병으로 머리의 운동조절장애와 자세이상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질병증상은 머리나 목이 옆으로 돌아가려 하거나 긴장 수축되려 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억제하려 할 때는 더욱 심한 근육의 긴장수축 또는 경련이 발생하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저의 클리닉에서 치료한 사경증의 유형을 토대로 설명 드린다면 가볍게는 머리를 흔드는 증상(일명 예전 어르신들의 체머리 흔든다는 증상)
아래턱의 떨림이나 하악이 좌우 어느 쪽으로 돌아가는 증상 고개전체가 좌우 어느 쪽으로 돌아가는 증상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증상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는 증상 머리전체 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뒤틀리는 증상 걷거나 누울 때만 목 근육이 긴장 수축되면서 경련이 발생하며 고개가 뒤로 젖혀지거나 돌아가는 증상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증상들을 나타냅니다.
질문 4. 그럼 사경증은 어떤 원인 또는 요인으로 발생된다고 보고 있는지요?
답변 4. 예, 사경증의 경우 현대의학에서 밝혀진 원인은 실로 다양합니다. 사경증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현대의학에서는 중추신경계, 뇌신경, 경추주변 연부조직의 다양한 병변이 사경증을 유발할 수 있고 뇌후방부의 종양(tumors), 제3뇌실의 colloid cysts, 뇌줄기 병변, 경수부 공동증과 종양, 소뇌병변, 4번, 11번 뇌신경이상 등도 사경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atlanto-axial or C2-3 rotatory dislocation이 있어도 유발될 수 있고 유전적 영향 또는 외상의 병력 등으로 신경계 내의 가소성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알려져 있습니다.
사경증은 보통 40~50대에서 질병의 유병률이 높으며 통증은 대략 75%까지의 환자들에서 관찰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신경학적 기전은 일반적으로 기저핵 병변이 많이 언급되었으며 전정계, 구심성 신호의 이상, 외상후성 사경증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만족할 만한 치료법이 아직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뇌신경계의 이상일 것이라는 의견에는 대다수가 동의하고 있습니다.
질문 5. 그럼 박사님께서 보고 계시는 원인은 어떤 것인지요? 서양의학에서 주장하는 원인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답변 5. 예, 저의 경우도 사경증의 원인이 중추신경 및 뇌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것에는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저는 중추신경계 중에서도 특히 뇌줄기의 이상이 사경증의 주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뇌줄기의 문제는 왜 야기될까에 대해서는 1,2번 상부경추에서 나오는 척수신경(경수신경)이 뇌줄기에서 서로 연접하는 신경트랙이 존재하는데 이 영역에서 신호전달체계의 어떤 혼선 또는 부정적인 자극이 가해질 때 나타는 증상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6. 그럼 사경증의 치료방법은 어떤 것 이 있는지요?
답변 6. 예, 사경증의 경우 현대의학에서는 주로 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경구투약이나 botulinum toxin, 경추부위의 신경차단술, 뇌심부전기자극술 등과 같은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치료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질문 7. 박사님께선 사경증을 어떻게 치료하고 계시며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7. 예, 저는 악관절(temporomandibularjoint, TMJ)을 뇌와 전신 척주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관절로 인식하고 두개골과 전신자세에 대한 턱관절의 다차원적인 균형조절을 통해 경락체계 즉, 중추신경계를 조절하는 FCST라는 치료를 주 치료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FCST는 턱과 전신척추 및 뇌신경계간의 음양균형 관점에서 인체의 상태를 분석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며 치료기법을 구사하는 새로운 생리적 치료기법(physiologic therapeutics)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경증환자에게 즉각적인 치료효과를 발생시키는 편입니다.
FCST는 기존의 대체의학적인 수기요법에 한의학의 지혜를 접목시켜 창안된 치료법으로 음양균형장치를 통해 악관절에 대한 작지만 정교한 자극을 가해 인체의 생리적 균형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음양균형장치는 FCST에서 인체의 경락과 신경근육골격계통의 음양균형을 조절하고 전신자세와 두개골(Cranial bone) 및 상악에 대한 악관절의 다차원적인 불균형을 조절하고 아탈구된 상부경추의 생리적 위치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활용하는 구강 내 장치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즉각적인 치료효과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질문 8. 과연 턱관절이 뇌신경계를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일반 국민들은 좀 의아하며 궁금할 것 같습니다?
답변 8. 턱관절은 뇌와 함께 머리에 위치하며 뇌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턱관절, 경추관절과 주변조직의 자세를 조절해 주는 자극은 뇌줄기 신경세포에 직접 자극을 주는 방법이 됩니다.
또한 한의학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황제내경 영추에는 “안면 부위는 인체의 모든 경락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고 하였으며(十二經脈, 三百六十五絡, 其血氣皆上於面而走空竅. 「영추·사기장부병형(邪氣藏府病形)」). 턱관절과 주변조직은 뇌와 직접 연계되어 있고 인체의 모든 경락이 모여드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턱에 여러 방향으로 음양의 속성을 조금씩 바꾸어 자극을 주면서 인체의 반응을 관찰하기에 아주 유용한 구조물입니다.
질문 9. 그렇다면 턱을 이용해 전신의 균형을 조절하는 FCST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까?
답변 9. 기존의 한의학적인 침구경락학이 장부경락으로 세분하여 인체의 음양균형을 관찰하고 치료했다면 턱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법인 FCST는 전신의 통합적인 음양균형의 상태를 관찰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음양 속성을 활용하여 뇌와 전신경락에 통합적인 자극을 가하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FCST에서는 음양의 균형개념에 입각하여 턱관절의 자세를 조정하여 뇌에 대해 그리고 모든 경락에 대해 자극을 가하게 되며 이를 대체의학의 AK나 CRA와 같은 근력검사와 제가 고안한 검사테크닉인 경추회전제한검사와 같은 방법을 활용해서 여러 측면에서의 턱관절 자세의 음양속성을 정교하게 조절함으로써 인체의 음양균형을 회복시키는 적절한 자극의 방향과 양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턱관절의 위치변화 자극을 조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음양균형장치라는 구강내장치를 만들어 착용시키게 됩니다. 음양균형장치의 착용은 인체의 음양평형 조절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를 턱관절의 자세를 다시 조절해 주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인체의 평형조절능력이 점차 회복되도록 하는 치료법에 해당됩니다.
질문 10. 음양균형장치라는 구강내 장치의 착용이 어떤 원리로 뇌신경세포 손상질환으로 알려진 사경증을 치료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0. 저의 클리닉에서는 음양균형장치(YBA)라고 명명한 구강내 장치를 활용함으로서 대부부의 경우 70% 이상의 호전 및 치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음양균형장치가 악관절(혹은 하악)의 다차원적인 균형위치를 찾아주어 상부경추 즉, 환 축추를 즉각 정렬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청자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부연한다면 상부경추가 정렬되는 순간 뇌신경계(특히, 뇌간 brain stem)는 막혔던 통로가 뚫리면서 통제력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뇌줄기가 충분한 에너지 공급을 받게 되고 두절되거나 혼선된 신호체계가 복원된다면 뇌는 즉각 활성화되며 잃었던 통제력을 되찾아 스스로 제어활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질문 11. 그러면 박사님의 클리닉에서 치료되는 사경증 환자들의 양상을 소개해주시지요.
답변 11. 저의 클리닉에서는 음양균형장치(YBA)라고 명명한 구강내 장치를 활용함으로서 대부분 즉각적이고 뛰어난 치료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복합적인 난치성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경증의 경우는 치료 속도가 지지부진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FCST의 치료는 동•서양의학의 어떤 치료법에 비교해도 치료이전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완화된 증상의 호전을 보이나 치료의 진전이 더디게 나타나는 경우도 간혹 있어 좀 더 다각적인 검토와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꾸준히 치료를 진행한다면 더욱 많은 치료율의 변화가 있으리라 예측됩니다.
제가 치료한 수십 명의 사경증환자 치료경험을 기준으로 볼 때 대부분의 경우는 50회~150회의 치료횟수에서 모든 증상이 개선 또는 치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난치성 사경증에서는 약 3~4년 이상의 기간 동안 300회에서 600회 전후의 치료횟수를 필요로 하며 치유되는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
질문 12. 그럼 턱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법인 FCST 치료법이 치료효과가 뛰어난 이유를 한마디로 표현하신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변 12. 원인불명의 경련성 사경증을 비롯한 선천성 사경증과 후천성 사경증 등 다양한 종류의 사경증 환자들이 FCST의 음양균형장치로써 치료가 잘되었던 이유는 FCST는 단순하지만 상부경추를 Alignment시켜 대후두공을 통과하는 뇌와 몸통간의 막힌 통로를 뚫어줄 수 있어 경락체계와 뇌신경계가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추론되며 수십 차례 완치시킨 진료경험을 통해 유의한 결과를 관찰하였기에 소개해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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